행복을 찾아서: 뚝섬미술관 <파랑새> 전시회
여름 내음이 물씬 나는 6월, 성수동 뚝섬 미술관에는 파랑새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. 1908년 벨기에 극작가 모리스 마테를링크가 쓴 희곡, 는 행복이란 무엇인가란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. 의 주인공, 틸틸과 미틸 남매는 요술쟁이 할머니의 부탁으로 파랑새를 찾아 떠나는데요, 결국 파랑새 찾기에 실패하고 돌아설 때 남매는 자신들의 새장에 파랑새가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. 뚝섬 미술관의 전시회는 원작의 모험을 전시회로 재현하였습니다. 관객들은 방처럼 꾸며진 전시관을 옮겨 다니며 틸틸과 미틸의 모험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. Chapter 1. 틸틸과 미틸의 방 모험을 시작하는 틸틸과 미틸의 방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. 소박한 분위기의 방에서 관객들은 파랑새의 세계에 들어설 수 있게 됩니다. Chapter ..
일기
2020. 6. 12. 22:03